인천시 국제자문관에 쉔부른클래식매니지먼트(주) 권순덕 대표 위촉

(아주경제 박은영 기자) 인천시는 17일 쉔부른클래식매니지먼트(주) 권순덕 대표이사를 인천시 국제자문관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권순덕씨는 오스트리아 국립관광경영대학을 졸업하고, 오스트리라 발트피어탤 지역 개발원 아시아 홍보부에서 재직했다.

현재 비엔나음악예술진흥협회 부회장과 쉔부른클래식매니지먼트(주)를 맡고 있으며, 국제연주정보망을 이용해 한국을 세계에 알리고 유럽무대를 꿈꾸는 연주자의 국제무대진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송영길 시장은 위촉장을 전달하면서 앞으로 인천시와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의 문화예술등의 교류지원에 적극 힘써줄 것을 당부 했다.

현재 인천시는 전 세계 16개국 41개의 도시에 거주하고 있는 교수, 기업인, 한인회장 등 영향력 있고 활동적인 인사를 국제자문관으로 위촉해 국제교류, 해외홍보, 국제행사 유치 및 개최시 적극 활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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