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골프의 '테마골프여행 시즌2' 공동 진행을 맡은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과 미녀 골프 한설희 프로. |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본명 권영민)의 '맛있는 골프여행’이 시청자들을 초대한다.
에드워드 권은 20일부터 방영된 골프전문채널 J골프의 '테마골프여행 시즌2'의 새로운 MC로 나서 미녀 골퍼 한설희 프로와 공동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에드워드 권은 우리나라 최초의 7성급 호텔 두바이 버즈 알 아랍의 수석 총괄주방장 출신이다.
한설희 프로는 'J골프 라이브레슨 70'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최고의 골프 MC이자 레슨 프로로 인기를 끌고 있다. ‘테마골프여행 시즌1’의 진행도 맡았다.
테마골프여행은 골프와 여행의 즐거움을 접목시킨 골프 레저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7년 해외 명문 골프장과 여행 정보를 다룬 ‘시즌1’을 방영했다. ‘시즌2’에서는 국내의 명문 골프장을 소개한다.
에드워드 권과 한설희 프로는 세계수준의 국내 골프클럽을 선정해 홀·그린·클럽하우스 등을 탐방하고 주변에서 즐길 수 있는 맛 집, 쇼핑센터, 레포츠, 로맨틱 드라이버 코스 등 다양한 여행 정보까지 꼼꼼하게 챙겨준다.
최근 골프재미에 빠져 홍보대사 역할을 자처하고 나선 에드워드 권은 "명문 골프장을 찾아 전국을 누비다 보니 미처 알지 못했던 숨은 여행지와 고급 식재료까지 알게 돼 새롭고 신선한 체험을 하고 있다"며 "골퍼들은 물론 일상 탈출을 꿈꾸는 일반 시청자에게도 대한민국의 색다른 매력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박형준 컨텐트사업팀장은 “이 프로그램은 골프와 여행의 즐거움을 동시에 줘 골프를 치지 않는 시청자들에게도 재미를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스타 셰프 에드워드 권은 아시아권에 많은 팬을 가지고 있어 프로그램이 해외에 방송되면 국내 골프장과 여행업계에도 한류 바람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테마골프여행 시즌2는 매주 월요일 밤 9시부터 30분간 J골프와 아리랑TV에서 볼 수 있다. 놀TV는 10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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