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선정

‘드라이빙 이모션’으로 브랜드 가치 높여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한국타이어가 브랜드 가치평가 전문기업 브랜드스탁이 진행한 ‘2010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에서 타이어부문 1위를 차지했다.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는 브랜드 가치가 크게 상승한 브랜드를 선정, 발표하는 브랜드 경영 성과 인증제도이다.

한국타이어는 새로운 트랜드를 형성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인지도 상승과 차별화를 통해 브랜드 가치가 상승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그 동안 ‘드라이빙 이모션’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가지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세계적인 성능테스트에서의 우수한 평가, 아우디.BMW 등 세계 유수 완성차 타이어 공급 사례 등 국내 1위를 넘어 글로벌 선도기업을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다.

김세헌 한국타이어 브랜드담당 상무는 “한국타이어의 높은 기술력 및 품질은 전세계에서도 이미 인정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향상을 통해 브랜드가치 및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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