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미국 제1의 자동차 제조업체 제너럴 모터스(GM)가 미 정부 부채를 갚는 데 2~3년은 더 소요될 것이라고 대니얼 애커슨 최고경영자(CEO)가 17일 밝혔다.
AP, 로이터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애커슨 신임 GM CEO는 이날 미 정부에서 지원받은 긴급 구제자금을 가능한 한 빨리 갚는다는 의지를 갖고 있으나 오는 11월 기업공개(IPO)에서 정부가 이 자금을 회수하지는 못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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