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는 대체로 원활히 소통되고 있다.
평소 토요일 수준에 불과할 정도로 고속도로와 국도 대부분 구간에서 제 속도를 내고 있다. 하지만 오는 21일 오전, 귀경길은 추석 당일인 22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돼 이 시간대를 피하라고 한국도로공사측은 설명한다.
이런 가운데 경찰청은 추석 연휴 고속도로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소통 위주로 교통 관리를 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8일부터 26일까지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오산나들목에서 안성나들목까지, 천안나들목에서 천안분기점, 그리고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분기점에서 서평택나들목 사이 양방면에서 승용차의 갓길 운행이 임시로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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