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농협 관계자는 "농수산물유통공사(aT)에서 취급하는 쌀은 뒷면에 표시가 제대로 돼 있어 누가 봐도 수입쌀인 것을 알수 있지만 '우정米'는 국내산 쌀과 비슷한 라벨을 부착해 국내산인 것처럼 눈속임 하고 있다"며 김 차관에게 시정을 요구했다.
그는 이어 "이같은 눈속임에도 상표표시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며 "원산지 표시를 제대로 표시해 피해보는 이들이 없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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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수입산 쌀, 우정농산의 '우정米' 뒷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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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우정농산에서 취급하는 우정米 뒷표지(위), 농수산물유통공사에서 취급하는 수입산 쌀 뒷표지(아래)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uses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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