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200만원대의 DSLR 카메라로 동영상을 촬영하려는 일반인들이 1억원 전후의 방송용 ENG 카메라를 부러워할 필요가 없는 시대가 열리게 됐다.
ENG 카메라 못지않은 영상 촬영 기능을 갖춘 DSLR 카메라가 속속 출시되고 있어서다.
DSLR 카메라가 일반화된 이후 일반인들도 프로급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시대가 도래한 데 이어 영상에서마저 프로급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더구나 UCC 동영상 분야뿐만 아니라 방송용 전문가 시장에서도 ENG 카메라의 대체 및 보조품으로 사용되는 등 새로운 트랜드를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특히 렌즈를 교환할 수 있는 만큼, ENG 카메라로 연출할 수 없는 다양한 효과를 넣을 수 있는 점은 DSLR 카메라만이 가질 수 있는 강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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