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3/4분기 핵심가치상 수상자 4팀 선정 포상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관세청(청장 윤영선)은 27일 관세청 개청 40주년을 맞아 국민과 함께한 다양한 개청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관세청 개청 40주년 행사추진팀을 '동반자정신상'에 선정하는 등 3/4분기 핵심가치상 수상자 4개팀을 선정,  시상했다.

관세청에 따르면 '동반자정신상'을 수상한 관세청 관세행정관 정영진, 심기현, 이희경, 김기표, 권미경 등은 개청 40주년을 맞아 간부릴레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와 ‘개청기념 체육대회’, 그리고 '세관 130년 역사기록물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 '명예긍지상'을 수상한 개청 40주년 기획홍보팀 관세청 행정사무관 강연호, 이호, 관세행정관 김세훈, 전병희, 최형권 등은 관세행정의 낮은 인지도 제고를 위해 김종학프로덕션과 MOU를 체결, 세관배경 드라마 제작을 기획(가제, Tariff 125)했다.

아울러 KBS ‘체험 삶의 현장’에 개그맨 김병만 외 2명을 세관 체험일꾼으로 출연시켜 친숙한 이미지를 고취하는 한편 한국경제 TV'‘경제 25시’와 주간동아 특집 기획 보도 추진으로 대국민 인지도 상승에 크게 기여했다.

이밖에도 '변화혁신상'을 수상한 적하목록 정확성 심사선별팀 관세청 관세행정관 김용익, 인천세관 관세행정관 조종필, 이자열 등은 '무적 LCL 컨테이너 화물 관리지침'을 마련, 인천항 LCL화물 불법물품 총 1758건(약 600억원 상당)을 적발하는데 기여했다.

'세계최고상'을 수상한 인재양성 백년대계팀 관세국경관리연수원 행정사무관 이상협, 관세행정관 김보성, 박철홍 등은 우수 교육평가시스템 등 4대전략 12대 추진과제 추진 시행으로 '09년에 이어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종합평가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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