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2010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경기도 파주중앙도서관이 644개 평가대상기관인 공공도서관분야의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 한다.
지난 6월부터 3개월에 거쳐 실시된 도서관평가는 도서관의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여부, 1인당 대출권수, 문화․독서 및 도서관 프로그램 실적 및 우수성, 그리고 노인이나 장애인, 저소득층, 다문화인 등 특수계층을 위한 서비스의 우수성 등 9개 영역에 대해 평가를 했다.
파주중앙도서관은 특히 문화, 독서프로그램의 실적 및 우수성과 다문화인과 군인을 대상으로한 특수계층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등 여러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최고상을 수상하게 됐다.
경기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 한 것은 처음이며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도서관을 이끌어 가는 것이 도서관의 양적인 성장뿐 만아니라 서비스의 수준도 전국 최고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 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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