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체 그라모폰의 111년 역사를 듣는다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인 도이체 그라모폰(DG)은 1898년 12월 에밀 베를리너와 요제프 베를리너 형제에 의해 독일 하노버에서 설립됐다.

DG는 작년에 탄생 111주년을 기념하는 한정판 박스세트 'DG 111 컬렉터스 에디션-1(DG 111 Collector's Edition-1)'을 발매했다. CD 111장 중 55장이 포함된 이 첫 번째 에디션은 수입된 5천 박스가 판매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에 거의 매진됐다는 후문이다.

DG는 최근 111장 중 나머지 56장을 담은 '컬렉터스 에디션-2'를 발매했다.

이번 에디션은 '컬렉터스 에디션-2' 개별 상품(27일 발매)과 CD 6장짜리 'DG 111 모어 클래식 트랙스'까지 묶인 상품(10월8일부터 판매 예정) 등 두 종류로 나뉘어 판매된다.

두 번째 에디션에서는 작년 에디션에서 만날 수 없었던 빅토르 데 사바타, 카를로 마리아 줄리니, 예브게니 므라빈스키, 라파우 블레하츠, 엘리나 가랑차, 유자 왕, 앨리스 사라 오트 등의 앨범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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