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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 1기가급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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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9-3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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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영민 기자) 씨앤앰은 서울 마포 상암지역 및 경기 일산지역에 광가입자망(FTTH) 인프라를 구축해 기가(GB)급 인터넷서비스를 시범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씨앤앰이 구축한 1기가 초고속인터넷 시범 서비스 단지는 마포구 상암동 소재  9·10·11·12단지와 경기도 일산·파주·교하 지역 등 5000세대며, 연말까지 6000세대에 추가로 1기가급 초고속인터넷 시범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씨앤앰의 1기가급 초고속인터넷은 상하향 2.5기가급 속도를 제공하는 광케이블 기술(G-PON)과 정보보안에 중점을 둬 구축됐다.

민경유 씨앤앰 컨버전스사업실 상무는 "1기가급 시범 단지를 확대해 HD디지털케이블TV방송과 1기가급 인터넷, 고품질 인터넷전화를 결합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씨앤앰 지역 내에서 정부의 아파트인증제도 중 특등급 및 1등급 인증을 받은 아파트단지가 1기가급 인터넷서비스 이용을 원할 경우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mosteve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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