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관원은 이 기금을 통해 승강기대학에 △연구개발(R&D) △시설투자 △우수학생 장학금 △학생교육비 등의 발전기금 용도로 지원한다.
이번 결정이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년간 적자로 어려움에 처해있던 재무구조를 지난해부터 김원장 취임이후 도입한 능력별 인적쇄신과 효율적 예산운영체계 개편으로 흑자경영을 달성했기 때문이라고 승관원 측은 설명했다.
승관원은 앞으로 관련업계와 손잡고 기업이 원하는 ‘현장 중심형 맞춤인재 양성’과 교재개발, 녹색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승강기 기술개발’ 등을 위한 구체적인 대학 지원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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