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시민단체 활동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국시민ㆍ환경운동가대회'가 30일 오후 통영시 마리나리조트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2박3일 일정으로 열리며 전국에서 약 300여명의 시민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친목을 다지고 사회 현안에 대한 토론을 벌인다.
다음달 1일에는 '한국 정치지형과 시민정치운동 기획', '행정도시와 혁신도시 건설', '건강보험 하나로' 운동, 어떻게 볼 것인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자유토론이 펼쳐지고 자화상 그리기 워크숍, 마술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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