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신규실업, 하락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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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01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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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미국의 신규실업자수가 지난주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미 노동부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수가 전주대비 1만6000명 감소한 45만3000만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46만명을 예상한 전문가들의 전망을 밑도는 수준이다.

계절적 불규칙 요인을 줄인 4주 이동평균 주간 신규실업수당 신청자수는 5주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 6250명 줄며 2개월만에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전체 실업수당 수령자 역시 445만7000명으로 1주일 사이 8만3000명이 줄었다.

paulin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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