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서울 효창6구역 재개발시공권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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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0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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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금액 약 560억원 규모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서울시 용산구 효창동 3-250번지 1만8256㎡ 규모의 부지가 335가구(임대 60가구 포함) 규모의 '한화 꿈에그린' 아파트 단지로 바뀐다.

1일 효창6구역 주택재개발조합 관계자에 따르면 '효창6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시공권의 수주자로 한화건설이 선정됐다. 한라건설과 풍림건설을 제치고 선정된 것으로 예상공사금액은 560억원이다.

한편 효창6구역은 구역 서남측의 공덕역(서울지하철 5·6호선 환승역, 현재 공항철도 환승 공사 중임) 및 구역 동측의 남영역(수도권전철1호선)·숙대입구역(서울지하철4호선)에 각각 도보 20분 거리인 지점에 위치해 있다.

또한, 구역 남측에 효창공원이 위치해 조망 환경이 좋으며, 청파초교·배문고교·숙명여대 등과 접해 있다. 

   
 
▲효창6구역 조감도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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