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만나는 F1' 꿈의 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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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0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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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병용 기자) 모터쇼에서나 볼 수 있었던 'F1 레이스'를 주말 도심에서 직접 볼 수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오는 3일 서울 태평로 일대에서 '르노삼성자동와 함께 하는 르노 F1 머신 축제'라는 주제로 대규모 르노 F1팀 시티 데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회사 측은 이번 초대형 르노 F1팀 시티 데모는 현존하는 자동차 기술의 집약체로 불리는 르노 F1팀의 R29 머신을 통해 F1의 첨단기술을 알리고, 국내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르노 F1 머신 배기량 2400cc 에서 나오는 750마력의 엔진 퍼포먼스를 보여줄 르노 F1 드라이버와의 만남과 실제 도심 한 복판에서 F1 머신의 퍼포먼스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분였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서 르노 F1팀의 첨단 테크놀로지를 경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서울 광장 부근부터 세종로 사거리까지 550m의 주행로가 마련됐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ironman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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