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허벌라이프가 미국 캘리포니아 모나크 비치 리조트에서 진행된 올해의 '인포메이션위크500(InformationWeek500)' 시상식에서 미국 내 최고의 혁신적인 비즈니스 기술을 사용하는 업체들 중 전체 35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소비재부분에서는 콜게이트(Colgate)와 코카콜라(CocaCola) 다음으로 3위에 랭크, 전체 순위의 상위 10%안에 들어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허벌라이프의 비즈니스 기술은 회사 내부적인 업무뿐만 아니라 디스트리뷰터들을 위한 혁신적인 도구로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허벌라이프 디스트리뷰터들은 자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제품 주문, 신규 디스트리뷰터 등록, 사업 정보 열람 등 언제 어디서나 효율적으로 사업활동을 할 수 있다.
허벌라이프 CEO 마이클 존슨은 "지난 5년 동안 허벌라이프는 전세계적으로 사회기반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투자했고 실질적으로 시장의 침체기에도 오히려 정보통신 기술분야의 투자를 증가시켜 디스트리뷰터들의 사업을 발전시키고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번 발표는 이러한 투자가 허벌라이프의 혁신적인 기술을 이끌어 더 나아가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발전 시키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한편 인포메이션위크는 미국의 유력한 회사들 중에서 기술력과 사업 전략, 투자, 행정적 업무력을 바탕으로 가장 혁신적인 정보기술 사용자와 더불어 500개의 순위를 발표,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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