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회사채 1조1천492억 발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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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0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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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는 다음 주(10월4일~8일)에 호남석유화학 46회차 3천억원을 비롯해 총 10건, 금액으로는 1조1천492억원 규모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번 주(9월27일~10월1일) 46건, 2조3천314억원에 비해 건수는 36건, 발행금액은 1조1천822억원 감소했다. 하지만 전체 발행규모 중 일반 무보증 회사채가 1조원 이상 발행된다는 점에서 회사채 발행시장의 호조는 계속될 전망이다.

다만, 오는 14일로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향방에 따라 시장의 분위기도 좌우될 것으로 보여 이후의 발행시장은 관망세가 우세하게 나타날 것이라고 금투협은 예상했다.

채권종류별로 살펴보면 일반무보증회사채 8건 1조792억원, 금융채 2건 70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9천200억원, 차환자금 1천200억원, 기타 1천92억원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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