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2일 장자호수공원에서 '제8회 장애인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순 구리시장, 주광덕 구리시 국회의원, 박석윤 구리시의장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대축제가 열리게 된다.
시각장애인연합회 구리지부, 농아인협회 구리지부, 지체장애인협회 구리지부, 지적장애인협회 구리지부등의 단체가 참여하게 되며, 대축제의 주요행사로는 먹거리 장터, 문화공연, 체험마당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공연으로는 소리아리 풍물공연, DM 댄스공연, 수화공연, 합기도공연, 댄스공연, 전자현악 팝페라 공연, 휄체어 댄스공연과 그 외 행사로 유코가든, 캐리커쳐와 우산만들기, 아로마 향초만들기, 소원나무 만들기, 승마체험등의 다양한 체험마당을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벽을 허물고, 다함께 어울릴 수 있는 참여마당으로 특히, 지역사회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함으로서 장애인들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지향하기 위한 행사로 추진된다.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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