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신한은행은 4일부터 13일까지 원금이 보장되는 만기 1년짜리 '세이프 지수연동예금(ELD) 10-24호'를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고수익 상승형과 안정형, 안정형Ⅱ, 양 방향형 등 4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고수익 상승형은 만기 시점 코스피(KOSPI)200 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내 상승시 최고 연 11.0%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예금기간에 한번이라도 20%를 초과해 상승하면 4.5%로 수익률이 확정된다.
안정형과 안정형Ⅱ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3% 이상 상승하면 수익률이 각각 5.04%와 5.88%로 결정된다.
상품당 500억원씩 총 2000억원 한도로 판매되며,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 최소 가입금액은 창구 가입시 300만원, 인터넷뱅킹 가입시 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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