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뉴엘은 스타크래프트2 구동이 가능한 게임용 노트북 ‘MiNEW N40’를 출시했다. |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모뉴엘은 스타크래프트2 구동이 가능한 게임용 노트북 ‘MiNEW N40’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제품은 엔비디아 지포스 310M, 인텔 i5 프로세서 등 최고사양만을 골라 담아 실감나는 그래픽과 멀티테스킹이 가능한 110만원대 게임용 노트북이다.
높은 사양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볍고 6셀의 고용량 배터리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지능화된 저전력 프로세서를 탑재해 소비전력도 최소화했다.
윈도7 홈프리미엄과 백신 McAfee가 기본으로 설치돼 있으며 향후 자기주도형 단어암기 프로그램인 아이워드도 데스크톱, 노트북, HTPC 등도 설치해 모뉴엘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아이워드는 아이폰을 통해 무료 서비스 중이다.
박홍석 모뉴엘 대표는 “하반기 스타크래프트2를 시작으로 테라, 에이지 오브 코난 등 게임 대작이 속속 출시됨에 따라 게임마니아들이 합리적으로 게임용 노트북을 구매할 수 있도록 가격을 책정했다”고 말했다.
ksrkwon@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