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청주상공회의소 등과 함께 실업난 해소와 고용정보 제공을 위한 2010충북취업박람회를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6시간 동안 충북대 개신문화관에서 연다고 4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현장에 부스를 설치할 110곳을 비롯해 220개 업체가 참여하며 이들은 면접 등을 통해 600명가량을 현장에서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박람회에서는 전문가 취업컨설팅, 직업 심리검사, 이미지 만들기 등 부대행사도 열리며 일부 기업은 홍보관을 별도로 운영한다.
충주와 제천 등 도내 북부권 구직자를 위한 채용박람회는 오는 28일 100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충주체육관에서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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