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8일 2011년형 신차발표회 열어

‘드림 아카데미’… 신차 3종 및 2011년형 모델 소개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할리데이비슨이 내년도 국내 출시 모델을 한 곳에서 발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할리데이비슨코리아는 오는 8일 저녁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악스코리아에서 할리데이비슨 2011년 모델을 론칭하는 ‘드림 아카데미’ 행사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포티에잇(XL1200X), 슈퍼로우(XL883L), 로드 글라이드 울트라(FLTRU) 등 신모델 3종을 비롯해 연식이 높인 2011년형 모델들을 소개된다.

이와 함께 액세서리 및 라이딩 기어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열린다.

행사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전국 매장 및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서 무료 배포된다.

안정현 할리데이비슨코리아 마케팅 차장은 “이번 행사가 할리데이비슨 라이더 뿐 아니라 바이크에 관심이 많은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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