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산업 지원센터 대구서 오픈

의료기기 관련 분야로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 등을 대상으로 비즈니스 컨설팅, 기술 지원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지원센터가 대구에 설립됐다.

대구시는 5일 오후 동구 신천동 대구지식서비스센터 건물 3층에 마련한 'IT융복합 의료기기산업 지원센터' 문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이 센터는 지역이 경쟁력을 가진 IT 분야와 의료기기를 연계한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센터에선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기업뿐 아니라 기존 의료기기 기업들도 전문가 그룹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 인력 재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의료기기산업 지원센터가 입주한 건물 1, 2층에는 의료기기 시험 검사를 하는 재활공학연구소 대구시험검사센터가 입주한다.

[e-mail]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