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앞서 정 특사는 지난달 30일 삼보 나이지리아 부통령을 만나 이명박 대통령의 조너선 대통령 앞 친서를 전달한 데 이어 한-나이지리아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간 우호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다.
정 특사는 또 올로핀 금융통화위원과 아부카바르 과학기술부 장관 등 주요 정부인사들을 만나 과학기술과 에너지자원 분야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협의했다.
정 특사는 이와함께 지난 5월 아프리카 최초로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 문을 연 한국문화원을 방문, 한국 문화에 대한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해나갈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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