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전국 유치원·초·중·고 안전사고 30% 급증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05 08:4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지난 3년간 전국 유치원·초·중·고 안전사고가 30% 급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은 5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학교내 안전사고현황> 국감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3년동안 30% 가까이 증가하였으며, 하루평균 146명의 학생이 사고를 당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학교별 증가율은 고등학교가 43.5%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며, 그 다음이 중학교로 30.1%, 유치원 22.5%, 초등학교 21.3%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동안(07년~09년)학교내에서 총 14만2896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지난 한해동안 53,231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