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오는 6일 충북제천 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에서 열리는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주최, '제63주년 전국농촌지도자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유 장관은 축사를 통해 “안정되고 잘 사는 농어촌, 건강하고 행복한 국민을 목표로 농어업인과 국민이 함께하는 농림수산식품산업과 농어촌을 만들겠다“며 농어업인단체도 정책동반자로서 더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그는 “우리 모두가 힘과 뜻을 하나로 모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간다면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로 만들 수 있다”며 농어업인단체와의 소통과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 참석은 우리 농어업의 문제 해결을 위해 농어업인단체와 진정성을 갖고 대화하겠다는 유 장관의 평소 소신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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