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북자 중 22명이 현재 정치범수용소에 감금"

납북자 중 22명이 현재 정치범수용소에 감금돼 잇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한나라당 김호연 의원은 5일 통일부가 지난 2006년 실시한 `납북자 가족 실태조사' 자료를 통해 "납북자 중 22명이 현재 정치범수용소에 감금된 것으로 국가정보원이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 1953년 정전협정 이후 2009년까지 납북자 수는 3826명이다.

이 가운데 귀환한 사람은 3309명이며, 미귀환 납북자는 선원 등을 포함해 5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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