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공무원들 한국 국립공원 관리 노하우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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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0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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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5일 쏭사바쓰(Thongsavath) 前주한 라오스 대사를 대표로 한 라오스 공무원단이 북한산국립공원을 찾아 공단의 선진화된 공원관리 기법을 밴치마킹했다고 밝혔다.

라오스 공무원단은 한국-라오스 친선협회의 라오스 측 회원들로 라오스 관광청과 외무부 소속의 공무원 8명으로 구성되었다.  

라오스 공무원단은 북한산국립공원에 위치한 국립공원관리공단 산악안전교육센터에서 한국 국립공원 업무 전반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북한산국립공원 탐방로를 견학하고 공단의 자연환경안내원이 진행하는 자연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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