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외교에 청소년도 한 몫

여성가족부(장관 백희영)가 한국·수단 청소년간의 협력 강화와 인적 교류 확대 차원에서 수단 청소년대표단 10명을 10월 6일부터 10일 동안 한국에 초청한다.

이번 방문은 2004년에 체결된 ‘한·수단 국가간 교류약정’에 따라 양국간 진행되어 온 국가간 청소년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청소년대표단 10명도 10월 26일부터 10일간 수단을 방문하게 된다.

이번 방문단은 아랍어 전공 통번역대학원생과의 교류 및 토론, 기참가자와의 교류활동을 하며, 문화체험의 일환으로 한국가정 홈스테이, 북촌한옥마을 방문, 정동극장 전통예술무대 관람·체험, 그리고 삼성전자를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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