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아내사망 비관한 60대 자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06 07: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5일 오후 8시40분께 부산 연제구 연산동 김모(66) 씨의 집 안방에서 김씨가 독극물을 마신 채 숨져 있는 것을 동생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동생은 경찰에서 "형님은 지난 5월 형수님이 숨진 후 우울증에 시달렸고, 평소 '죽고 싶다'는 말을 많이 했다"면서 "며칠 연락이 안돼 집으로 찾아가 보니 이미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가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