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은 경찰에서 "형님은 지난 5월 형수님이 숨진 후 우울증에 시달렸고, 평소 '죽고 싶다'는 말을 많이 했다"면서 "며칠 연락이 안돼 집으로 찾아가 보니 이미 숨져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가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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