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인재+선도투자'로 미래 IT시장 선점

1500억원 규모의 반도체펀드를 조성하고 스마트TV 육성방안을 연내 마련하는 등 미래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융복합 선도형 과제에 IT 연구개발(R&D) 투자가 집중된다.

대학의 IT교육을 질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이 연내 마련되며 IT 명품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자가 내년 중 추가 선정된다.

지식경제부는 6일 삼성동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최경환 장관 주재로 제3차 'IT정책 자문단' 회의를 개최하고 IT 산업정책의 향후 추진방향과 관련해 이렇게 밝혔다.

정부는 우선 우리나라의 미래 IT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도 우선시된다고 판단해 대학 IT 교육의 질적 개선방안을 연내 수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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