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간 총리, 외국인참정권 부여 신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07 09: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가 영주외국인에게 지방참정권을 부여하는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7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간 총리는 6일 임시국회가 열리고 있는 중의원에 출석해 외국인 지방참정권 문제와 관련 "안전보장 문제를 포함해 다양한 의견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각 정당과 확실하게 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간 총리는 취임 직후인 지난 6월 중순 "외국인 지방참정권 부여는 민주당의 기본 방침이고, 지금도 그 자세에 변화가 없다. 하지만 여러 의견이 있는 만큼 확실히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