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각) 포브스에 따르면, 작년 같은 조사에서 40위에 머물렀던 미셸 여사는 올해 유명 기업인과 각국 정치인 등을 모두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포브스는 올해 조사에서 재산이 차지하는 비중을 줄이고 창조적 영향력과 기업가 정신을 예년보다 많이 반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셸 여사는 캘리포니아와 콜로라도 같은 접전 지역에서 정치자금 모금에 나설만큼 카리스마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데다 켈로그와 코카콜라 등 대기업의 동참을 이끌어낼 정도로 소아비만 퇴치 운동을 효과적으로 이끌고 있어 1위에 선정됐다고 포브스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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