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경찰 대변인인 모니카 베니는 이날 경찰이 이번 사고와 관련해 직무상의 과실이 있었을 가능성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베니 대변인은 경찰의 수사 착수는 이번 사고가 얼마나 중요하고 복잡한지 잘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사고가 발생한 헝가리 서부 베스프렘주(州) 여커 시(市)의 알루미늄 공장 야외 저수조가 파열돼 슬러지 유출로 이어진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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