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6일 오전 9시30분쯤 서울 장교동 한화그룹 본사 로비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려던 수사관들과 몸싸움을 벌여 검사 2명과 수사관 6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앞서 1일 S사를 관리하는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김모(41) 부장이 S업체와 관련된 내부문서 등의 증거를 없애려 했다며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법원은 '도주우려 등이 없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