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나와라… 첫번째 구글TV '레뷰'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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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0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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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지텍 구글TV 레뷰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로지텍이 첫번째 구글TV '레뷰(Revue)'를 공개했다.

6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로지텍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웹과 텔레비전을 잇는 셋톱박스 형태의 레뷰를 선보였다.

레뷰는 사용자가 가진 모든 콘텐츠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일반 공중파 텔레비전 방송은 물론 유튜브 등의 웹 콘텐츠 영상을 제공하고 스마트폰이나 PC에 저장돼 있는 파일을 불러올 수도 있다.

레뷰는 1.2GHz 인텔 아톰 CE4100 프로세서를 채택하고 있어 강력한 성능을 지원한다.

검색 브라우저로는 구글 크롬이 장착됐고 어도비 플래시 10.1이 적용됐다. 레뷰는 웹 검색을 위해 '하모니 리모트 컨트롤' 기술을 적용한 통합 무선 키보드를 제공한다. 무선 키보드는 안드로이드 휴대폰을 사용하듯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레뷰 가격은 299.99달러(약 33만5000원)로 경쟁 제품인 애플TV(99달러·약 11만원)보다 다소 비싸다. 이달 말 미국에서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ytk5731@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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