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성공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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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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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전북 무주군 일원에서 열린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태권도인에게 태권도 종주국의 매력을 충분히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무주군은 참가 선수를 비롯해 진행요원, 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개·폐회식과 문화체험, 관광 세미나, 프로그램운영, 숙박 등 8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개·폐막식 행사와 진행요원의 업무능력에 대한 만족도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고 대회의 성공을 위해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이 중요하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7일 밝혔다.

엑스포 개최결과 생산유발 효과(음식료품, 음식·숙박 업소 등에 대한 지출비용)는 공식지출비용 10억여 원을 비롯해 국내외 참가자들의 개인지출 10억여 원 등 총 20억여 원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엑스포 참가를 위해 행사 이틀 전부터 무주에 머물렀던 외국인 참가자가 500여 명이나 됐던 것이 밝혀지면서 사전 방문자들을 통해 경제유발 효과를 키울 수 있는 대안 마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주군 관계자는 "경제유발 효과 등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를 통한 직·간접적 효과들이 나타나면서 주민들도 반기고 있다"며, "무주군은 태권도공원 조성지,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개최지라는 자부심을 느끼고 행사기반 마련과 지원에 전력을 기울일 방침이다"고 말했다.

지난 7월2-7일 무주군 반딧불체육관에서 열린 세계태권도 문화엑스포에는 33개국에서 1천53명의 태권도인이 참여해 품새, 격파대회와 태권도 체조세미나, 문화탐방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new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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