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美고객 '무료 서비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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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07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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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도요타 자동차가 대규모 리콜 사태로 실추된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미국의 도요타 자동차 구입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기로 했다.

도요타 자동차 북미지사는 6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미국의 도요타 자동차 구입 고객들에게 2년 동안 정기적인 정비와 24시간 지원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 프로그램은 올해 봄 도입된 바 있으나 도요타 자동차의 이번 조치를 통해 영구화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국에서 구입한 도요타 자동차들 가운데 구입 후 2년 또는 주행거리 2만5000마일(약 4만㎞) 이하의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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