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비 환급금 환수 사례 증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08 08: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최근 3년 동안 진료비 환급금을 요양기관 이의신청으로 환수하는 사례가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원희목 의원(한나라당)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의료기관의 이의신청으로 진료비 환급금을 환수한 사례는 1091건으로 지난 2007년 559건으로 늘었다.

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심사를 거쳐 결정한 진료비 환급금을 요양기관 이의가 있을 경우 절반 이상을 인정해 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원의원은 “심사를 거쳐 환급이 결정된 건에 대해 환수 사례가 증가한다면 어떻게 믿고 진료비 심사를 맡게 하겠느냐”며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