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계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향후 3년 동안 경영 컨설팅 전문기업인 AT커니 코리아의 후원을 받는다고 대원문화재단(이사장 김일곤)이 8일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전문사 과정을 밟고 있는 클라라 주미 강은 지난달 26일 폐막한 제8회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International Violin Competition of Indianapolis)에서 우승한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
최영상 AT커니 코리아 회장은 "강 씨가 전 세계를 무대로 더욱 탁월한 기량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후원은 대원문화재단의 장학후원 결연 프로그램의 하나로 이뤄졌다./연합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