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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KT가 중소기업들이 PC와 스마트폰에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경영지원 솔루션을 내놨다.
KT는 중소기업용 통합경영관리 솔루션 스마트비즈(SmartBiz) 2.0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세무회계 △ 인사급여 △ 4대보험신고 △ 전자세금계산서 △ 자금관리 △ 원격자료보관 △ 기업정보조회 △ 고객관리가 가능하다.
스마트비즈 2.0 서비스는 PC 혹은 스마트폰 상에서 중소기업 경영에 필요한 세무회계, 인사급여 등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처리하는 동시에 처리된 업무 정보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통합 경영관리 솔루션이다.
이 서비스의 세무회계 기능은 세법과 프로그램이 온라인을 통해 자동 업데이트돼 사용자가 별도의 IT지식 없이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온라인으로 4대 보험 신고가 가능해 간편하다.
기업자금관리 기능을 통해 여러 은행에 분산된 계좌를 한 번에 관리해 효율적인 자금관리도 가능하다.
장기승 KT 기업고객부문 장기승 상무는 “스마트비즈 2.0 서비스는 중소기업에서 필요한 기본 기능을 월 3만원이라는 저렴한 요금에 통합 제공되므로 중소기업의 업무 효율성 증대와 비용 절감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KT는 서비스 확대를 위해 내달 12일까지 경품 이벤트 및 무료 프로모션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KT 스마트비즈 홈페이지나 고객센터(080-318-5306)로 문의하면 된다.
dionys@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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