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강력한 성능과 고화질의 디스플레이로 멀티미디어 감상과 게임 기능 등이 강점인 14인치(RF410), 15.6인치(RF510), 17.3인치(RF10) 3종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RF시리즈는 USB 2.0 대비 10배나 빨라진 USB 3.0 포트를 채택해 외장하드에 담긴 대용량의 콘텐츠도 훨씬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또 기존 대비 8배 빨라진 블루투스 3.0 하이 스피드 규격도 채택해 무선으로도 고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기술을 활용한 삼성전자의 올쉐어 기능을 통해 PC에 저장된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거실의 TV 등으로 재생할 수 있다.
박용환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전무)는 "고사양 PC를 선호하는 프리미엄 고객 중에서도 특히 멀티미디어 성능을 중시하는 계층을 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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