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경기도는 성남과 부천, 안양시를 돌며 전문계 고등학교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12일 오후 2시 성남시청에서 ㈜오리엔트전자, 에스텍시스템, 에스알에스코리아 등 25개 유망중소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성남지역 전문계고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일자리를 주선한다.
이어 19일에는 부천시 부천체육관에서, 다음 달 9일에는 안양시청에서 전문계고 채용박람회를 릴레이식으로 개최한다.
부천과 안양의 채용박람회에도 25∼30개 지역 중소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도는 채용박람회 현장에 전문 취업컨설턴트를 배치, 구직상담 및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고 행사 후에도 도와 시·군 일자리센터를 통해 취업서비스를 지속할 계획이다./연합
nero@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