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원자재 가격 급등에 중국 원자재 관련주도 오름세를 보이면서 상하이종합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11일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보다 66.87(2.44%) 오른 2805.61로 오전장을 마쳤다. 632개 주식이 오름세를 보였고 264개는 내림세를 보였다.
상하이ㆍ심천 거래소의 총 20개 원자재 관련주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궈양신능(10.03%), 헝위안메이디엔(10.01%), 루안환능(10.01%), 샨메이궈지(9.99%)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금속 관련주 가운데 장시동업(9.90%), 즈진광업(8.25%)도 큰 폭으로 올랐다. 농업 관련 주 역시 둔환종업(10.01%)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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