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삼정KPMG는 11일 채경수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채 부회장은 경남고와 동아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행시 23회로 공직에 입문, 수원세무서장과 강서세무서장, 국세청 법인세과장, 대구지방국세청장, 국세청 조사국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지난 해 서울지방국세청장으로 취임한 이후 지난 6월 퇴직했다.
삼정KPMG 관계자는 "채 부회장 영입을 통해 세무자문 등 관련 분야의 전문성을 크게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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