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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전자대전'서 미래 스마트 라이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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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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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한국전자산업대전'서 선보이는 스마트 전자제품.
(아주경제 이하늘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에서 스마트 라이프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12~15일 열리는 '한국전자산업대전'에서 1,356㎡(411평) 규모의 전시 공간을 마련, 스마트 TV·스마트 폰·스마트 가전 등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자전(KES)·국제반도체대전(i-SEDEX)·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IMID) 등 국내 최대 전자 3대 전시회를 한 자리에 묶은 국내 최대 규모의 전자·IT 전시회다.

이 자리에서 삼성전자는 55인치 풀HD 3D LED TV 16대(가로 4대×세로 4대)로 구성된 '3D TV 체험존'으로 최고 기술력을 선보였다.

아울러 세계 최대 65인치 풀HD 3D LED TV를 선보이며 40~65인치까지 다양한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춘 3D TV 라인업을 과시했다. 

특히 스마트 TV 체험존을 마련, 영화 VOD·페이스북 등 다양한 삼성전자 TV용 애플리케이션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밖에 갤럭시 탭을 비롯한 모바일 기기와 세계 최대 저장 용량과 용적 효율의 지펠 냉장고, 세탁시간과 에너지소비를 반으로 줄인 버블에코 드럼세탁기, 먼지제로 스텔스 진공청소기와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전자제품을 출품하며 종합 전자 기업의 위상을 과시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번 국제반도체대전서 '그린 메모리' 전시 콘셉트로,차별화된 저전력·친환경 제품인 그린 DDR3·그린 SSD·그린 LPDDR2·그린 GDDR5 등 그린 메모리 4개 제품군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에서는 55인치 5.7mm 초슬림 베젤(테두리) DID 제품과 43인치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디지털정보디스플레이(DID) 제품을 출품한다.

또한 윤부근 사장은 국제정보디스플레이전에서 'The 3rd Wave of TV(제 3의 TV 물결)'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 세계 최고 기술의 3D TV 패널·46인치 투명 LCD·40인치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도 함께 선보인다.

eh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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