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中,"해양순시선 30척 건조할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12 00:0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중국이 향후 5년 내에 순시선 30척을 건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신문망은 리리신(李立新) 중국국가해양국 남해지국장의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리리신 국장은 "중국이 현재 보유한 순시선은 1000m2 당 1대에 못미치고 있고,이는 선진국과 비교하면 매우 적은 수량" 이라며 "앞으로 5년 동안 총 30척의 해양 순시선을 건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 국장은 "일본은 100여 척의 순시선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대적재량도 3000t 이상인데, 중국은 일본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고 역설했다.

중국 해양당국의 이러한 계획은 최근 댜오위다오를 둘러싸고 일본과 심한 갈등을 겪은 중
국이 해양 지배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