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목학회장에 이태식 한양대 교수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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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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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11일 이태식 한양대 토목공학과 교수가 제43대 대한토목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로써 이 교수는 내년 1월1일부터 1년 동안 학회 회장직을 수행한다.

현재 한양대 건설환경시스템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 신임 회장은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위스콘신 메디슨대학에서 건설경영 취득하고 ▲한양대학교 산업경영디자인대학원장 ▲한국구매조달학회 회장 ▲토목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 들어 ▲한국건설문화원(한국건설문화포럼) 공동대표 ▲한국해양연구원 부설 극지연구소 남극 제2기지 건설추진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한편 대한토목학회는 지난 1951년 창립된 국내 토목공학 관련 최대의 학회로 회원 수는 2만4000여명이다.

leejh@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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