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들은 다음 모바일웹 통합검색창 상단의 '위치설정' 기능을 통해 손쉽게 현재 위치를 설정할 수 있다. 또 단순히 현재 위치뿐만 아니라 관심지역이나 원하는 위치를 직접 검색해 설정할 수 있다. 관심지역은 로그인후 지역명, 주소, 업체명 등을 검색해 저장할 수 있으며, 최대 20개까지 저장 가능하다.
이 밖에 검색어 입력이 어렵고 오타가 많은 모바일 환경을 고려해 검색창을 확대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이용자들의 관심도와 이슈를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이슈 검색어' 를 검색결과 최상단에 배치했고 '관련 검색어'를 확대했다.
다음 박혜선 검색기획팀장은 "모바일 검색에서 중요시되는 개인화와 위치를 검색에 적용해 이용자 만족도를 한 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검색 서비스를 구현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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